[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라디오쇼’ 타일러가 일본어가 아닌 한국어를 배우게 된 계기를 소개했다.
21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한 타일러 라쉬가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타일러는 “바쁘게 살고 있다”면서 대학원 졸업 이후 여의도에서 스타트업 컨설팅과 구직자 교육을 겸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수입은 그때그때 다르다”면서 “(대학원생 당시) 버스를 탈 수 있을까 고민할 정도로 여유가 없었다”고 고백했다. DJ박명수는 이어 한국어를 처음 접하게 된 사연을 물었다. 그러자 타일러는 “한국에 오기 전 시카고 대학교에서 국제학 수업을 들었다. 처음에는 일본어를 배웠다. 모음이 다섯가지 밖에 없어서 재미가 없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한국어는 받침이 많아서 언어적으로 씹히는 맛이 있었다. 흥미를 느끼고 계속 배우게 됐다”고 설명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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