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에서는 오세호(곽동연 분)가 손수정(조보아 분)을 찾아갔다.
오세호는 손수정의 집앞으로 찾아가 “다신 이렇게 찾아올 일 없다. 마지막이야”라며 간절히 붙잡았다.
‘복수가 돌아왔다’ 곽동연·조보아 사진=‘복수가 돌아왔다’ 방송캡처
이어 사직서를 언급했고, 조보아는 “사실 사표 너한테 내고 싶었다. 정교사로 받아준 건 너였으니까”라고 말했다. 오세호가 “사표 돌려주려고 왔다. 9년 전부터 지금까지 널 좋아한건 진심이다. 너랑 다르게 만나고 싶다고 생각했다. 내가 많은 잘못을 한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나 손수정은 “나 비리교사라고 학생이랑 사귀는 교사라고 폭로한 건 너다. 내가 돈 주고 선생직 사려고 한 사실은 사라지지 않아”라며 사직서를 내겠다는 뜻을 굽히지 않았다.
오세호는 “너는 정식으로 채용된 교사야. 좋은 선생님이고 들꽃반 아이들을 변화시키고 있잖아”라고 만류했다. 그는 결국 손수정의 사직서를 찢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