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눈이 부시게’ 손호준과 한지민이 첫 방송부터 티격태격하며 현실적인 남매의 모습을 선보였다.
11일 오후 방송된 JTBC 새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에서 김영수(손호준 분)은 만화책을 보며 김혜자(한지민 분)를 다급하게 불렀다.
김혜자는 김영수의 방으로 내려와 “무슨 일이냐”고 물었다. 김영수는 “불 좀 켜 달라”고 부탁했다. 김혜자는 “손만 뻗으면 닿을 거리인데 부르고 그러냐”고 따졌다.
'눈이 부시게' 손호준과 한지민이 남다른 호흡을 뽐냈다. 사진=JTBC '눈이 부시게' 방송 캡처 김영수는 “만화책을 보고 있는 것 안 보이냐. 새 책이다”면서 “불을 켜기 위해 손을 뻗으면 만화책이 덮어질 것이고 그러면 흐름이 끊긴다. 바보냐”고 했다. 김혜자는 툴툴거리며 나왔다. 그는 할머니들 파마를 해주는 엄마 이정은(이정은 분)을 발견하고 도왔다.
동네 할머니들은 그런 김혜자에게 “미용실 물려받아도 되겠다”고 칭찬했다. 이정은은 “우리 혜자 아나운서 될 것”이라고 했다. 김혜자는 쑥스러운 듯 “시험만 볼 것”이라고 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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