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래퍼 마이크로닷이 부모의 사기논란 이후 행방이 묘연한 가운데 일부 피해자와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마이크로닷 부모의 사기논란에 관해 최근 합의한 연대보증 피해자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최근 마이크로닷 측과 합의한 연대보증 피해자 A씨는 “1월 9일에 국제전화를 받았는데 재호 아빠더라. 21년 만에 목소리를 들으니까 멍하고 말도 안 나오더라”라고 말했다.
4시간 동안 통화했다고 밝힌 A씨는 “‘아이들(마이크로닷, 산체스) 모습 보면 죽고 싶다’더라. 본인이 자식들 앞길 망쳤으니…만약 나였어도 내 자식들이 나로 인해 가진 것을 다 버려야한다면 그건 아니다 싶다”라고 전했다.
덧붙여 “나는 당신은 용서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런데 재호(마이크로닷)는 아닌 것 같다. 재호를 위해서 용서해주겠다고 했다”고 심경을 밝혔다. 또한 1998년 당시 빌려준 원금 5000만원에 채 미치지 못한 금액만 받고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A씨에 따르면 마이크로닷의 부모는 가까운 시일 내에 한국에 들어와 경찰서에서 혐의 조사를 받고 법적인 책임을 받을 계획이다.
해당 사건을 맡은 제천경찰서는 마이크로닷 측 변호인이 피해자들과의 합의서를 제출한 게 맞다고 밝혔다.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이경규 뇌졸중 부인 “화가 나서 목이 쉬었다”
▶ 배우 이다해, 가수 세븐과 결혼 이후 첫 임신
▶ 블랙핑크 제니 파격적인 노출과 아찔한 실루엣
▶ 장원영, 과감한 드레스 자태…돋보이는 볼륨감
▶ 월드컵 앞둔 손흥민, 스트레스성 원형탈모 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