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을 넘는 녀석들` 배우 김영옥, 직접 겪은 6.25 학쟁.."오빠들이 다 끌려갔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온라인 이슈팀] '선을 넘는 녀석들' 배우 김영옥이 직접 겪은 전쟁 실화를 밝혔다.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에서는 전현무, 설민석, 문근영, 유병재, 다니엘 린데만이 강화도와 제주도의 ‘선’을 찾는 여정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영옥은 일제강점기부터 6·25 전쟁까지 직접 겪은 근현대사에 대해 "사람들이 밖에서 만세 부르고 라디오에 매달려서 들은 게 생각이 난다. 일본 천왕이 항복하는 선언이었다. 해방됐다고 좋아하니까 좌익, 우익이 생겼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사진=선을 넘는 녀석들 캡처
이어 김영옥은 6·25 전쟁 당시 21살이었던 큰 오빠와 18살이었던 둘째 오빠가 각각 인민 의용군과 국군으로 끌려가게 됐다고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 한편 이 날 김영옥은 "둘째 오빠는 부상을 당한 후 집으로 돌아왔고, 죽은 줄 알았던 큰 오빠는 지난 2000년 이산가족 상봉으로 재회했다"고 덧붙였다.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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