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마블’ 개봉 첫날 1위…韓영화 ‘사바하’ ‘증인’ 순위↓ [MK박스오피스]

[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영화 ‘캡틴 마블’이 개봉 첫날 46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영화들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7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캡틴 마블’(감독 애너 보든, 라이언 플렉)은 지난 6일 관객 46만1066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캡틴 마블’은 2019년 개봉한 영화 중 ‘극한직업’(감독 이병헌)이 개봉 첫날 36만8582명을 모은 관객수를 넘어 올해 최고 오프닝 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영화 ‘항거:유관순 이야기’(감독 조민호)와 ‘사바하’(감독 장재현)에 이어 3월 박스오피스 3위로 진입했다.

‘캡틴 마블’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이어 2위는 ‘항거:유관순 이야기’가 차지했다. 하루동안 2만709명의 관객이 극장을 찾았으며, 지난달 27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수는 89만1018명이다.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캡틴 마블’과 다소 큰 차이를 보였다. 3위에는 하루동안 관객 1만5898명이 관람한 영화 ‘사바하’가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20일 개봉 이후 이날까지 누적 관객수 223만5237명을 모았다.



지난달 13일 개봉한 영화 ‘증인’(감독 이한)은 4위를 지켰다. 하루에 관객 1만5111명이 찾아 누적 관객수 235만5518명을 넘어섰다.

마지막으로 5위는 영화 ‘극한직업’이 기록했다. 하루동안 1만2235명이 모여 누적 관객수는 1609만4611명이다. 지난 1월 23일 개봉 이후 꾸준히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를 지키고 있다.

한편 박스오피스 1위부터 5위를 장악하며 강세를 보이던 한국영화들은 ‘캡틴 마블’의 등장에 순위를 내줬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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