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백아영이 셋째를 낳으라는 시댁 식구들의 이야기에 진땀을 흘렸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 백아영은 아들을 낳으라는 시어머니와 시이모들에 현실적인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저녁 식사 자리에 둘러앉은 시이모들은 백아영에 “사주보니까 아들 낳으면 좋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시어머니 역시 “나는 괜찮다고 하는데 이모들이 자꾸 낳으라고 하더라”라고 말하며 내심 미소를 지었다.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백아영♥오정태 사진=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방송캡처
이에 백아영이 “남편이 34살 즈음에 첫째를 낳았다. 지금 셋째를 낳아도 45살인데 그러면 어머님 나이까지 일을 해야한다”라고 조리있게 설명했다. 오정태 역시 “아들이나 딸이나 다 좋다”라며 웃어넘겼다. 그러나 시이모들은 “올해 돼지해니까 아들 하나 낳아”라고 쐐기를 박았다.
또한 오정태가 설거지를 하겠다고 나서자 이를 본 어머니는 못마땅해 했다. 어머니는 “보기는 안 좋지만 열심히 해라”라고 말했으나 급기야 며느리를 조용히 방으로 불러 “네가 해라”라고 이야기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