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임성재, PGA 아널드파머 3위…강성훈-안병훈 톱10

[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신인 임성재(21·CJ대한통운)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널드파머에서 3위에 안착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임성재는 1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베이힐 골프장에서 열린 PGA 투어 아널드파머 인비테이셔널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를 친 임성재는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시즌 최고 성적이다. 지난해 10월 세이프웨이오픈에서 공동 4위에 오른 것이 종전 최고 기록이었다.

임성재가 PGA 투어 아널드파머에서 공동 3위를 기록하며 시즌 최고성적을 올렸다. 사진=AFPBBNEWS=News1
우승을 차지한 프란체스코 몰리나리(이탈리아)와 3타차다. 또 토미 플릿우드(잉글랜드), 라파 카브레라 베요(스페인) 등 세계적인 선수들과 공동 3위에 오르며 어깨를 나란히 했다. 지난해 웹닷컴투어 상금왕에 오르는 등 뛰어난 기량을 자랑하며 PGA 투어에 입성한 임성재는 시즌 시작 때부터 주목할 만한 신인 중 한 명으로 손꼽힌 바 있다.



한편, 강성훈(32), 안병훈(28·이상CJ대한통운) 역시 톱10에 랭크되는 등 좋은 성적을 냈다. 강성훈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를 쳤다. 안병훈은 최종합계 7언더파 281타로 공동 10위에 자리했다. yiju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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