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전주 KCC가 4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더 다가섰다.
KCC는 27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8-19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고양 오리온과 3차전서 90-87로 승리했다. 이로써 시리즈전적 2승1패가 된 KCC는 다음 라운드 진출에 단 1승만을 남겨두게 됐다.
KCC는 1쿼터 브라운과 하승진, 송교창의 높이를 앞세워 주도권을 잡았다. 특히 브라운의 골밑지배가 컸다. 후반 오리온에 반격을 허용했지만 근소한 리드를 유지했다. KCC는 2쿼터 이정현의 공격에 브라운, 송교창 득점이 더해지며 달아났다. 3쿼터에도 연이은 속공연결로 점수차를 벌리지만 상대에게 3점포를 계속 내주며 한때 추격도 허용했다.
KCC는 4쿼터 엎치락뒤치락 공방전이 이어진 가운데 브라운과 이현민의 공격이 성공하며 더욱 앞서나갔다. 오리온이 에코이언의 3점포를 앞세워 거세게 추격한 가운데 KCC는 브라운의 쐐기 자유투로 승리를 지켰다. KCC는 브라운이 25점 1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승리 일등공신이 됐고 송교창도 18점을 성공했다. 오리온은 먼로가 21점을 넣으며 분전했으나 역부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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