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노무현과 바보들’ 손현욱PD가 인터뷰 하면서 느낀 점을 털어놨다.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에서 영화 ‘노무현과 바보들’(감독 김재희)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손현욱PD는 “인터뷰하신 분들이 처음에는 저희를 의심했다”면서 “앞의 영화들 성공을 보고 따라하는 것이라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노무현과 바보들' 손현욱PD가 영화 제작을 위해 인터뷰를 진행하며 느낀 점들을 털어놨다. 사진=영화 '노무현과 바보들' 스틸
다만 “인터뷰를 진행하며 감사해 했다. 우리도 그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감정이입을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같이 울고 웃다보니 인터뷰를 끊지 못했다. 그러다보니 인터뷰 영상 용량이 200TB가량 됐다”고 덧붙였다.
또 인터뷰한 사람들에 대해 “노사모 활동을 하면서 힘들어진 분들이 계시다. ‘자기 가정에 충실할 나이에 왜 그랬냐’고 물어보면 ‘자기도 모르겠다’고 한다. 그런데 노무현 같은 사람이 나타나면 또 그러겠다고 하신다. 절대 후회하지 않는다고 하신다”고 전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