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양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냥 무작정 왔다”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에는 자원봉사 유니폼을 입고 잔뜩 쌓인 옷 무더기를 정리 중인 레이양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이에 대해 “돕고 싶어서 구호물품 정리하는 힘쓰는 일은 자신 있어서 왔다”며 “현장에는 보내주신 감사한 물품들도 많지만 신생아의류와 오염된 옷을 분리하는 작업으로 많은 인원들과 군인들이 동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 오는 날 같이 해주시는 분들 수고 많으시다”고 전했다.
레이양이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자원봉사에 나섰다. 사진=레이양 인스타그램
레이양은 이튿날인 11일에도 자원봉사 활동 중인 자신의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그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식사대접에 나선 한 호텔 사장 부부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 많은 양의 택배 상자 앞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며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셨다. 감사하다”고 현장 상황을 설명했다.
앞서 4일 강원도 고성군과 속초시, 강릉시, 동해시, 인제군 일대에는 대형 산불이 발생했다. 피해가 속출하자 정부는 해당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