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 폭력` 배지환, 30G 정지 징계

사귀던 여성을 폭행한 사실이 밝혀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마이너리거 배지환이 징계를 받았다.

MLB.com이 운영하는 마이너리그 유망주 전문 사이트 'MLB 파이프라인'은 18일(한국시간) 배지환이 마이너리그 가장 폭력, 성폭력 및 아동 학대 규정을 위반, 30경기 정지 징계를 받았다고 전했다.

파이어리츠 구단 유망주 랭킹 16위에 올라 있는 배지환은 30일간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급여도 받지 못한다.

배지환은 지난 2017년 사귀던 여성을 발로 차는 등 폭행한 혐의로 지난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 2018년 10월 대구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로부터 벌금 200만원에 약식기소됐었다. 당시 대구지검은 그가 피해자를 위해 상당한 금애을 공탁한 점을 등을 고려, 그에게 약식기소 처분을 내렸다.



지난해 루키레벨 GCL 파이어리츠에서 뛰었던 배지환은 이번 시즌 싱글A 그린스보로 그래스호퍼스에서 시즌 개막을 맞이했다. 5경기에서 21타수 4안타 3타점 3볼넷 7삼진을 기록중이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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