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유격수 곤잘레스, 쇄골 골절로 60일 IL행

수비 도중 동료와 충돌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내야수 에릭 곤잘레스의 부상이 심하다.

파이어리츠 구단은 21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콜 터커, 브라이언 레이놀즈 두 선수를 콜업하면서 스탈링 마르테를 10일 부상자 명단에, 곤잘레스를 60일 부상자 명단에 올린다고 발표했다.

마르테와 곤잘레스는 전날 같은 팀과의 경기 도중 부상을 당했다. 뜬공 타구를 쫓다가 서로를 보지 못하고 충돌하면서 부상을 입었다.

곤잘레스의 부상 정도가 더 심하다. 구단 발표에 따르면, 곤잘레스는 왼쪽 쇄골 골절 진단을 받았다. 바로 60일 부상자 명단에 올라갔다. 40인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던 레이놀즈의 자리가 자연스럽게 마련됐다. 마르테는 복벽 타박상 진단을 받았다. 토드 톰칙 피츠버그 스포츠 의학 부문 채임자는 'MLB.com' 등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마르테가 오른 사두근에도 타박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곤잘레스는 쇄골 골절 진단을 받았다. 사진=ⓒAFPBBNews = News1
두 선수 모두 현재로서는 복귀 시점을 예상하기가 어려운 상태다. 일단 치료와 회복이 먼저다. 톰칙은 이에 대해 아직 복귀 시점을 제시하는 것은 이르지만, 이번 시즌 안에 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밀워키) 김재호 특파원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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