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예쁜 내 딸’ 주현, 박정수 디스 “며칠 육아하고 후회해?”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세상에서 가장 예쁜 내 딸’ 주현이 박정수에게 속시원한 사이다 발언을 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가장 예쁜 내 딸’에서는 정대철(주현 분)이 하미옥(박정수 분)과 말다툼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미선(유선 분)은 급하게 시댁을 찾았다. 그는 “왜 그러고 있어? 울지마”며 딸 정다빈(주예림 분)을 안았다.



사진=‘세상에서 가장 예쁜 내 딸’ 방송캡처
하미옥은 “어디서 뭐하다가 이제 오니? 늦으면 늦는다고 말했어야지”라며 말했다. 정다빈은 “ 내가 초코우유 쏟았어요. 그래서 할머니가 화났어요”라고 시무룩해 했다. 하미옥은 “초코우유가지고 화낸 거니? 산만해서 혼낸 거지”라며 “여기 앉아봐. 나한테 다빈이 맡기고 엄마 여행 보내드리고 이게 말이 되니?”라고 발끈했다.

그러자 강미선은 “어머니 그게 제가 보내드린 게 아니고 알아보니까 시장 상인들이랑 관광가신 거더라. 다빈이 태어나고 6년 만에 가신 거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에 하미옥은 “나는 꽃구경 안가고 싶어서 안가니? 나는 해마다 꽃 보러 다니던 사람이다”라고 했다.

이를 듣고 있던 정대철은 “꽃구경만 갔다와? 꽂아 논 깃발들 자기가 다녀온 데는 정복력이 강해서 깃발을 다 붙였다. 죽지 않고 살아온 탐험가다. 더한데도 가놓고 그까짓 꽃구경 간걸로 트집 잡으니까 그렇지. 당신은 한 살 더 어릴 때 다녀왔잖아. 사부인이 다빈이 볼 때 다녀온 거 생각 안나?”라고 강미선의 편을 들었다.

이어 “그새 며칠 애 본 거 가지고 후회가 되나보지? 당신이 다빈이 본다고 큰 소리쳤잖아. 그땐 봄이 올지 몰랐던 거야?”라고 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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