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관계자는 9일 오후 MK스포츠에 “김태호 PD 새 프로그램과 관련해 시청자분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크라우드펀딩을 기반으로 한 창업 소재 프로그램을 준비 중에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태호 PD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후배 PD와 협업하는 팀이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MBC 김태호 PD가 새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있다. 사진=MBN스타 제공
또한 관계자는 “토요일 저녁 시간대 프로그램을 위해 김태호 PD가 유재석 씨와 다양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콘텐츠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면서 “아직 방송시기와 편성은 정해진 게 없다”라고 덧붙였다. 김태호 PD는 지난 2006년 5월부터 2018년 3월 31일 563부작의 ‘무한도전’을 이끌며 주말 예능을 책임진 바 있다. ‘무한도전’을 끝으로 잠시 휴식기를 가진 김태호 PD의 복귀에 ‘무한도전’ 시즌 2에 대한 기대가 모아졌으나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전망이다.
한편 지난달 1일 ‘무한도전’ 종영 1주년을 맞아 유재석을 비롯해 박명수, 정준하, 하하, 양세형, 광희 등 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당시 유재석은 “시청자분들이 기다려주신다면 꼭 돌아가도록 하겠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노력하겠다”고 전한 바 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