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2’에서는 한국사강사 최태성의 방송이 공개됐다. 개그맨 유민상이 진행을 돕고 프로미스나인 노지선과 윤선희 셰프가 요리를 했다.
이날 최태성은 방송이 시작하자 “오늘 방송 콘셉트는 쿡사(Cook+史)”라며 “요리에 담긴 역사를 알아보는 시간”이라고 소개했다.
'마리텔2' 최태성이 냉면에 얽힌 재미난 역사를 소개했다. 사진=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2' 방송 캡처
이어 “평양음식으로 시작해보겠다”면서 “배달음식의 원조가 냉면이다. 일제강점기 때 잘나가는 냉면집에는 배달부가 15명이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시 배달부들이 진기명기다. 자전거를 타고 한 쪽 손에는 냉면 10그릇을 얹은 널빤지를 든다. 그 위에 냉면 10그릇을 또 올린다. 다른 손에는 육수 주전자를 든다. 밤에는 라이트도 들었다”고 밝혔다.
특히 “최고 기록은 한번에 81그릇”이라며 “(냉면배달부들은) 고액연봉자였다”고 첨언해 눈길을 끌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