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한지성, 사고 당시 음주운전…면허취소 수준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고인이 된 배우 한지성이 사망 당시 음주운전을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17일 노컷뉴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6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故 한지성에 대한 1차 부검 결과 “다발성 손상을 입었으며,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 수치였다는 간이 결과가 나왔다”고 소견을 전했다.

앞서 故 한지성은 6일 인천공항고속도로에서 승용차와 택시에 치여 사망했다. 당시 운전 중이던 차량을 도로 한가운데 정차한 뒤 차량에서 내린 것이 화근이었다.



고인의 남편은 이에 대해 “(내가) 소변이 급해 차량을 세웠다. 인근 화단에서 볼일을 본 뒤 돌아와 보니 사고가 나 있었다”고 진술했다. 다만 故 한지성이 도로 한가운데 차량을 세우고 내린 이유는 모른다고 했다. 또 그는 9일 경찰에 “(사고 당일) 술을 마셨다”고 실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故 한지성이 술을 마셨는지는 모르겠다고 진술해 의문점을 남겼다.

경찰은 여전히 해당 사건을 수사 중이다. 정확한 부검결과는 2주 정도 뒤에 나온다.

故 한지성은 지난 2010년 걸그룹 비돌스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연기자로 전향해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남편과 지난 3월 결혼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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