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영화 ‘기생충’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개봉에 앞서 벌써부터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기생충’은 전설적인 애니메이션을 실사화한 디즈니 영화 ‘알라딘’(가이 리치 감독)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던 한국영화 ‘악인전’(이원태 감독)을 누르고 오전 9시 15분 현재 예매율 42.3%, 예매 관객 수 9만743명으로 예매율 1위를 기록 중이다.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급속도록 예매율이 상승하고 있다.
영화 <기생충> 포스터 사진= CJ엔터테인먼트
특히 ‘기생충’은 오는 28일부터 언론배급시사회를 비롯해 국내 홍보 일정이 시작될 예정으로 예매율은 더욱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기생충’은 전원백수인 기택(송강호 분)네 장남 기우(최우식 분)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이선균 분)네 집에 발을 들이고, 그렇게 얽힌 두 가족이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 블랙 코미디다. 가난한 가족과 부자 가족 이야기를 통해 빈부격차 문제를 다룬다.
한편 ‘기생충’은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포르투갈, 이탈리아, 그리스, 러시아, 폴란드, 헝가리 등 다양한 유럽 국가들은 물론 미국, 캐나다 등 북미 지역, 멕시코, 브라질 등 남미 지역과 호주, 뉴질랜드 등 오세아니아 지역, 일본, 태국, 대만, 홍콩, 마카오, 싱가폴,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필리핀 등 아시아 국가들과 중동 지역까지 총 192개국에 선판매 됐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