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진은 29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BC ‘스트레이트’ 고은상 기자의 폭로가 담긴 인터뷰 기사 캡처본을 게재했다. 고 기자는 지난 28일 MBC 라디오 ‘심인보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YG의 성접대 의혹에 대해 이야기했다.
해당 기사에 대해 한상진은 “‘스트레이트’가 꼭 스트레이트 날리기를”이라며 “이 세상에 절대 공짜 선물은 없다. 선물을 준 사람도, 받은 사람도 이건 좀 아니다”라고 일갈했다.
한상진이 성접대 의혹을 받고 있는 양현석을 비판했다. 사진=김재현 기자
이어 “이 세상에는 성실하고 열심히 사는 사람이 대다수”라며 “식사자리 한다고 500만 원짜리 명품 백을 주고받는 것이 정당한가”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욕망과 허영심은 지금 당장은 달콤할 수 있다. 하지만 결국 자신의 안으로부터 썩어가고 있음을 자각하기를 바란다”고 조언했다.
또 “난 안 걸렸으니 괜찮아하는 사람들 안 걸린 게 아니고 아직 안 걸렸을 뿐”이라며 “돈 많음 제발 기부 좀 더 해주기를. 조금 다른 얘기일수 있지만 연예인의 가치. 신념은 사소한 변화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한상진은 “세상 물 흐리는 몇몇의 안일함이 우리의 시야를 혼탁하게 한다”면서 “제발 상식대로 살자. 세상 공짜 없다”고 이야기했다.
앞서 ‘스트레이트’ 고은상 기자는 2014년 YG 측에서 동남아 재력가들을 접대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접대를 받은 재력가가 접대에 투입된 여성들에게 400~500만 원짜리 명품가방을 나눠주며 “고맙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하 한상진 글 전문 #mbc#스트레이트 흠..이거 진짜.. ‘스트레이트’가 꼭 스트레이트 날리기를...
이 세상 절대 공짜 선물은 없다. 선물 준 사람도 받은 사람도 이건 좀 아니지..
이 세상에는 성실하고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 대다수이다.
이곳에 불려간 사람이나 부른 사람이나 각자의 욕망과 허영심이 너무 크기에..
이것이 대체 무슨 잘못이야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상식적인 일은 아니다..
식사자리 한다고 500만 원짜리 명품 백을 주고받는 게 과연 정당한가?..
혹시 지금 주위에 나의 의도와 다르게 나를 이용하는 사람은 없는지 둘러보기를 바란다.
욕망과 허영심은 지금 당장은 달콤할 수 있지만 결국은 자신의 안으로부터 썩어가고 있음을 자각하기를 바란다.
난 안 걸렸으니 괜찮아하는 사람들 안 걸린 게 아니고 아직 안 걸렸을 뿐..
밥만 먹었는데 큰 선물 받았다고 좋아할 필요도 없을뿐더러 준 사람 받은 사람들 능력자가 아니다.
돈 많음 제발 기부 좀 더 해주기를. 조금 다른 얘기일수 있지만 연예인의 가치. 신념은 사소한 변화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