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린 LG 정찬헌, 일주일 만에 1군 엔트리 말소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투수 정찬헌(29)이 일주일 만에 말소됐다.

LG는 31일 정찬헌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하고 투수 최동환을 등록했다. 지난 24일 허리 통증으로 한 달 만에 복귀했던 정찬헌은 일주일 만에 2군으로 내려갔다.

정찬헌은 30일 키움 히어로즈와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3-2의 7회말 구원 등판했으나 아웃카운트 하나도 잡지 못하고 2피안타 2볼넷 1실점을 기록했다.
LG 정찬헌은 30일 KBO리그 고척 키움전에서 0이닝 2피안타 2볼넷 1실점으로 1점차 리드를 못 지켰다. 사진(고척)=김재현 기자
정찬헌은 복귀 후 3경기 1⅔이닝 5피안타 2볼넷 3실점(1자책)으로 부진했다.



한편, 정한헌에 이어 등판해 무사 만루 위기를 막은 문광은에 대해 류중일 감독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류 감독은 “문광은이 많이 좋아졌다. 공에 힘이 있다. 어제 박병호를 삼진 아웃시켰던 인코스 속구도 훌륭했다”라고 호평했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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