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쳤을 때 더 빛나는 위너 “올해 목표? 2번 컴백” [MK★인터뷰①]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데뷔 6년차를 맞이한 위너는 각자 멤버마다 매력 있지만 다같이 뭉쳤을 때 시너지를 발휘한다. 지난 15일 발매된 새 미니앨범 ‘위(WE)’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지난해 12월 발매한 싱글 ‘밀리언즈(MILLIONS)’ 이후 약 5개월 만에 컴백한 위너는 ‘위’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아예(AH YEAH)’는 앞서 발매한 ‘공허해’ ‘REALLY REALLY(릴리 릴리)’ ‘LOVE ME LOVE ME(럽미 럽미)’ ‘EVERYDAY(에브리데이)’ 등처럼 역시나 각종 음원사이트 차트를 올킬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강승윤은 음원차트 올킬을 예상했냐는 질문에 “기대는 했던 것 같다. 안했다고 하면 거짓말 같다. 마음 속으로 잘됐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예상은 못했다. 노래 발표할 때 운이 따라주고 상황이 맞아 떨어져야 가능하기 때문에 예상을 못한 것 같다. 그래서 떨리고 감사하고 팬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위너 사진=YG엔터테인먼트
이번 타이틀 곡은 유난히 밝은 느낌이 강하다. 이에 대해 강승윤은 “타이틀곡은 항상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수록곡도 들어보면 스타일이 다 다르다. 어떤 노래로 나오면 좋을까 하다가 최근 만든 곡 중에 ‘아예’라는 곡이 신선하게 다가왔다. 이별송이면서도 지금 해왔던 주제와도 다르고, 위너만의 밝은 기운으로 풀어낸 곡이라서 타이틀곡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승윤은 앨범을 ‘WE’로 정한 것에 대해 “걸어온 길을 보면 4명이서 뭉쳤기 때문에 가능했던 순간들이 많다. 이 앨범을 들어주신 팬분들도 우리라는 영역에 포함해 ‘이 앨범을 들어주는 모든 분들이 하나가 된다’는 뜻을 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매번 앨범을 만들 때마다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부담감을 가진다는 위너. 계속 음악을 놓지 않고 작업하기에 빠른 컴백이 가능했다고. 강승윤은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 반응에 대해 “이번 발매한 곡은 모두 스타일이 달라서 그 부분을 좋다고 저희에게 칭찬을 많이 해줬다. ‘너네 노력덕분에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다독여 줬다”고 전했다.

위너 사진=YG엔터테인먼트
위너 멤버들은 각자 애착가는 곡을 꼽았다. 먼저 송민호는 “수록곡 중에 ‘몰라도 너무 몰라’라는 곡을 갑자기 많이 듣게 됐다. 듣다보니까 저희가 만든 노래지만 좋더라”라고 자신하며 웃었다. 김진우는 ‘첫사랑’을 꼽으며 “비록 저희 곡은 아니지만, 이곡이 좋다. 제목부터가 너무 좋다. 팬분들이 생각난다”고 말했다. 이승훈은 ‘BOOM’을 꼽으며 “저희는 지금까지 듣기 편하고 신나는 노래를 했다. ‘BOOM’이라는 노래는 강한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되고 위너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지 않나 싶어서 애착을 가지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강승윤은 ‘동물의 왕국’을 꼽으며 “모든 곡을 사랑하지만, 민호가 신선하게 풀어냈다. 회사분들도 신선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 전형적이지 않은 시도를 하게 돼서 감탄한 곡”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올해 목표에 대해서 강승윤은 “저희가 목표하는 것은 올해 컴백 2번이다. 하반기에 한번 더 앨범을 내서, 더 가능하다면 두 앨범을 합쳐서 한번 정규로 만드는 게 목표다. 그건 노력해봐야할 것 같다. 2019년은 바쁘게 더 바쁘게 하길 바랐는데 웬만큼은 이뤄질 것 같다. 하반기 스케줄이 다 잡혔다”고 전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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