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녹두꽃’ 조정석이 최무성에 동생 윤시윤을 기필코 살리고 싶다는 진심을 털어놨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녹두꽃’에서는 백이강(조정석 분)이 전봉준(최무성 분) 장군에 동생 백이현(윤시윤 분)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이날 전봉준은 “허위 보고의 죄를 물으러 왔다”며 백이강을 찾아왔다. 이어 백이강이 짊어진 지게에 올라탄 전봉준은 “벌이라고 생각하라”면서 너털웃음을 지었다.
‘녹두꽃’ 조정석·최무성 사진=‘녹두꽃’ 방송캡처 지게를 내려놓고 한숨 돌린 백이강과 전봉준은 녹두꽃 봉우리를 한참 들여다봤다. 전봉준은 “무장에서 포고문을 선포할 때 녹두씨를 뿌렸다. 그렇게 만개한 녹두꽃을 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잠자코 이를 듣던 백이강은 감찰사와 화해를 당부하며 “오늘 동생을 만났다. 동생이 눈으로 말하길 ‘이제 제발 그만하고 잡다’더라”라고 말했다. 전봉준은 “이유 한번 솔직해서 좋구만”이라며 껄껄 웃었다.
백이강은 덧붙여 “살리고 싶다. 동생 살려서 녹두꽃이 만개한 세상을 꼭 보여줄 것”이라고 고백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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