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에서는 이연서(신혜선 분)가 마음껏 발레를 선보였다.
이날 지강우(이동건 분)은 “우리가 향하는 곳은 처음이다”라며 이연서(신혜선 분)를 어디론가 데려갔다. 차를 타고 먼 길을 달려간 두 사람은 배를 타고 바닷가로 향했다.
‘단, 하나의 사랑’ 이동건·김명수·신혜선 사진=‘단, 하나의 사랑’ 방송캡처
지강우는 2005년 유럽 유학 당시 섬에서 발레 공연을 펼친 이연서의 과거를 언급했다. 이어 이연서에게 무대를 보여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나 이연서는 “턴이 안 된다. 다른 부분은 근육 잡고 어느 정도 노력하면 될텐데 턴이 아직…”이라며 괴로워했다. 이에 지강우는 “연서 씨의 의지를 보고 싶었다. 3년을 쉬고 일주일 만에 이렇게 회복한 게 기적이다”라며 힘을 북돋아줬다.
걱정과 달리 이연서는 턴도 거뜬히 성공하며 무대를 끝냈다. 지강우는 그를 안아주며 응원했다. 이를 먼발치에서 지켜보던 김단(김명수 분)은 ‘얼음장처럼 차갑던 이연서가 뭔가 시작하려는 모양이다. 끝은 사랑이겠죠? 미션 성공이 코앞인데 왜 가슴이 아프죠?’라며 쓸쓸함을 자아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