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절대그이’ 홍종현이 심상치 않은 분노의 눈빛을 드리운 채 누군가를 추적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홍종현은 SBS 수목드라마 ‘절대그이’에서 까칠한 듯하지만 여린 속내를 품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 톱스타 마왕준 역을 맡았다. 특히 홍종현은 7년 동안 자신과 함께했던 연인을 놓치고 후회하고, 질투하고, 속앓이를 하면서도 쉽게 자신의 진심을 털어놓지 못하는 애잔한 인물을 열연하고 있다.
더욱이 지난 5일 방송분에서는 마왕준(홍종현 분)이 ‘엄다다(방민아 분)와 헤어져라’라는 내용의 끔찍한 살해 협박을 받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마왕준은 사랑하는 엄다다에게 다가갈수록, 엄다다의 머리 위에서 화분이 떨어지는 등 극도의 협박이 펼쳐지자, 더 이상 엄다다에게 다가서지 못하고 홀로 애태우는 모습이 담겨 안방극장에 반전과 안타까움을 선사했다.
이와 관련 6일 홍종현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슈트를 빼입고, 무엇인가를 추적하고 있는 ‘일촉즉발 탐문 사태’가 포착됐다. 극중 레드 선글라스로 얼굴을 가린 채 분노의 눈빛을 드리운 마왕준이 품고 있던 흰색 종이를 꺼내들고 주변을 탐색하는 장면. 이내 미간을 한껏 찌푸리며 한숨을 내쉬는 마왕준의 모습이 담기면서, 마왕준이 이토록 분노하며 추적하는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드높이고 있다. 제작진은 “마왕준이라는 캐릭터는 극에 긴장감과 재미를 동시에 부여해야 하는 역할이다. 이런 양면적인 역할은 홍종현이 아니었다면 소화하지 못했을 것”라며 “이번 주 홍종현으로 인해 예측불가 삼각 로맨스가 완전히 뒤집어지며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절대그이’는 사랑을 탐구하는 휴머노이드 ‘그이’와 사랑을 믿지 않는 특수 분장사 ‘그녀’, 그리고 사랑을 잃고 속앓이를 하는 톱스타 ‘그놈’의 SF인 척하는 로맨스 멜로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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