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인요한, 린튼 4대 한국사랑 “특별귀화 1호 순천 촌놈”

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집사부일체’ 인요한 사부가 순천 사랑을 드러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이국종 교수의 스승인 인요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 소장이 사부로 등장했다.

이상윤과 양세형, 이승기, 육성재는 외국인 사부의 등장에 당황했지만 아는 영어를 동원해 대화를 이어갔다. 잠자코 듣고 있던 인요한 사부는 “이래서 진행하기가 어렵겠다”라고 너스레 떨었다.



‘집사부일체’ 인요한 사부 사진=‘집사부일체’ 방송캡처
그는 광주민주화항쟁 당시 통역했다는 이유로 전두환 5공화국 시절에 편지 한통을 받았다면서 2년동안 사복 경찰에 감시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외국인 신분으로 자원입대까지 했다고 전했다. 또한 인요한은 순천 인씨의 시조라면서 “우리 마누라는 왕후다. 린튼의 두음법칙으로 인씨로 정했다”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특별한 공로가 있는 자가 귀화에 의해 기존국적을 유지하며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했다”라고 이야기하며 “특별귀화 1호 순천 촌놈이다”라고 소개했다.

한편 그는 “미국에서 시험을 치는데 미국사람들이 인정을 안 하더라. 서러웠다”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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