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감자(고범준, 김C)는 17일 오후 6시 정규 6집 ‘Liquor Storage’를 발매했다.
7년 만에 발매된 이번 정규 앨범은 기존 음악과 180도 달라진 사운드로 채워졌다. 뜨거운 감자는 그동안 선보인 록밴드의 화법에서 벗어나 일렉트로닉, 신스팝 장르의 음악으로 앨범을 구성했다.
뜨거운 감자가 7년 만에 새 앨범 ‘Liquor Storage’를 발매했다. 사진=모레코즈 제공
이번 앨범에는 ‘Taste of Acid’ ‘A Day’ ‘So Heavy’ 등 따뜻하고 경쾌한 질감의 노래 5곡이 수록됐다. 특히 뜨거운 감자는 ‘Liquor Storage’의 전 곡을 기타와 베이스 없이 작업했다고 해 발매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두 사람은 드럼 머신 TR-808, TR-909 등과 MOOG, JUNO, PROPHET 등 아날로그 신시사이저를 사용해 오리지널 악기 소리에 집중했다고 전했다.
한편 새로운 변화로 7년 만에 앨범을 선보인 뜨거운 감자가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