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봄밤’에서는 유지호(정해인 분)가 울고 있는 이정인(한지민 분)을 달래기 위해 일하는 도중 달려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정인은 엄마 신형선(길해연 분)에게 유지호의 존재를 알렸다. 이와 함께 아이가 있다고 밝혔다. 이를 털어놓으면서 이정인은 눈물을 펑펑 쏟아냈다.
‘봄밤’ 정해인이 눈물 흘리는 한지민을 위로했다. 사진=MBC <봄밤> 방송캡처
이후 유지호가 이정인을 달래기 위해 찾아왔다. 이정인은 “가끔 우는 것도 괜찮네. 이 시간에 유지호도 보고”라며 “혼나서 그런 거 아니야. 그냥 이상하게.. 울 수도 있지”라고 말했다. 이에 유지호는 “있지. 있는데 앞으로 될 수 있으면 나 없는 곳에서 혼자 울지 말아요”라고 토닥였다.
이정인은 “지금은 유지호 있잖아. 근데 엄마가 대답은 안하고 갔어”라고 말했다. 그러자 유지호는 “내가 왜 항상 괜찮다, 천천히, 걱정하지 말라고 했냐면 정인 씨와 나만이 아는 확신이 있어서 그러는 거야”라고 위로하며 “근데 여기는 뭐하는 곳이에요?”라고 물었다.
이정인은 “몰래 뽀뽀하는 데”라며 기습 뽀뽀를 했고, 두 사람은 이내 눈을 마주보며 키스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