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환 변호사 선임→2차 조사..“성폭행 기억 안난다” [MK★체크]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배우 강지환의 성폭행 혐의 2차 조사가 마무리된 가운데, 구속영장 신청이 진행될 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9일 강지환은 광주시 오포읍 자택에서 긴급 체포됐다. 스태프 A씨를 성폭행하고 B씨를 성추행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강지환은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1차 조사에서 진술했다.

10일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최근 불거진 일에 대해 당사에서도 면밀하게 상황을 파악 중이며, 이번 사안에 대한 심각성과 더불어 배우 관리를 철저하게 하지 못했던 부분에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강지환의 성범죄 의혹에 대해 “다만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고 조사 결과가 발표되지 않은 상황이라 어떤 말씀을 드리는 것도 조심스럽다”라고 전했다. 강지환은 향후 모든 일정을 전면 취소하고 성실히 경찰 조사에 임할 예정이다. 이후 TV조선 토일드라마 ‘조선생존기’ 공식사이트에서 해당 드라마의 VOD 영상이 모두 삭제 처리된 상태다. POOQ 등과 같은 VOD 서비스 사이트에도 모든 영상이 삭제됐다.

오후 6시부터 9시에는 성남 분당경찰서에서 강지환의 2차 조사가 진행됐다. 변호사를 선임한 강지환은 “술을 마신 것까지는 기억나는데 그 이후는 전혀 기억이 없다”라며 기존 입장을 유지했다. 경찰은 사건을 검토해 이르면 11일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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