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정의 호날두, 팀 K리그 골문도 열까? 3연속 골 정조준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리시즌 절정의 골 감각을 뽐내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가 ‘K리그 올스타’를 상대로 3경기 연속 골을 정조준한다.

호날두는 24일 중국 난징에서 가진 인터 밀란과 2019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 2차전서 골 맛을 봤다. 0-1의 후반 23분 직접 프리킥 슈팅으로 동점골을 터뜨렸다.

페널티 에어리어 밖 왼쪽에서 시도한 호날두의 오른발 프리킥 슈팅은 수비벽을 맞고 골문 안으로 빨려갔다. 골키퍼 다니엘레 파델리가 손 쓸 수 없었다.
유벤투스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24일 인터 밀란전에서 프리킥 골을 터뜨렸다. 프리시즌 2경기 연속 득점이다. 사진(中 난징)=ⓒAFPBBNews = News1
호날두는 21일 토트넘 홋스퍼와 ICC 1차전에 이어 2경기 연속 골을 기록했다. 호날두가 유벤투스 이적 후 프리시즌 2골을 넣은 건 처음이다. 지난해에는 1골만 터뜨렸다.



멈추지 않는 호날두의 골 사냥은 한국에서 이어간다. 유벤투스는 오는 2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를 상대한다.

조현우(대구FC), 이동국(전북현대), 박주영(FC서울) 등의 팀 K리그는 25일 소집해 한 차례 손발을 맞춘 뒤 호날두를 막아야 한다. 레알 마드리드 수석코치 시절 호날두와 인연이 있는 조세 모라이스 감독이 팀 K리그를 지휘한다.

한편, 유벤투스는 인터 밀란과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골키퍼 잔루이지 부폰의 선방에 힘입어 3-2로 이겼다.

2018-19시즌 아약스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돌풍 주역인 마타이스 데 리흐트는 유벤투스 이적 후 첫 경기에서 킥오프 10분 만에 자책골로 고개를 숙였다.

유벤투스는 팀 K리그와 친선경기를 가진 뒤 유럽으로 돌아간다. 8월 10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ICC 3차전을 갖는다.

2019-20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는 8월 24일 개막한다. 통산 35회 우승의 유벤투스는 2011-12시즌부터 8연패를 달성했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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