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혐의’ 강성욱, 어렵게 얻은 유명세 스스로 걷어찼다 [MK★체크]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채널A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1’을 통해 대중에 얼굴을 알린 배우 강성욱이 성폭행 혐의로 벌을 받았다. 출연했던 프로그램에서 삭제 조치가 된 것.

지난 30일 MBN ‘뉴스8’를 통해 강성욱의 성폭행 혐의 사실이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강성욱은 ‘하트시그널’ 출연중이던 2017년 8월 주점 여종업원을 강간 등 치상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강성욱 측은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성욱 성폭행 혐의. 사진=MBN <뉴스8>, 채널A <하트시그널>, KBS <같이 살래요> 방송캡처
솔직한 연애를 보여주는 ‘하트시그널’ 출연 당시에 일어난 일이라는 점이 논란이 됐다. 거기다 강성욱은 피해 여성에게 “너같은 여자 말을 누가 믿겠냐”는 모욕적인 말을 했다는 사실까지 밝혀져 논란이 더욱 커졌다. 그를 향한 비난이 쏟아지자, 강성욱이 출연했던 프로그램에서 다시보기, 출연 부분 삭제를 강행했다. 먼저 ‘하트시그널’ 측은 31일 오후 MK스포츠에 “강성욱 씨가 출연한 시즌1 다시보기 서비스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tvN 측 관계자는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서 강성욱이 나오는 클립은 전부 삭제 예정”라고 밝혔다. KBS 측은 “아직 내부 논의 중”이라고 전했지만 현 상황에 따라 삭제될 것으로 보인다.

2015년 뮤지컬 ‘팬텀’으로 늦은 데뷔한 강성욱은 어렵게 얻은 유명세를 스스로 망가트렸다. 한순간의 욕망을 참지 못한 강성욱의 어리석음이 안타까울 뿐이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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