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는 가수 김정연 가족이 총 출동했다.
이날 방송에서 첫 아들을 46세에 낳은 김정연은 "병원 갈 일이 많더라. 요즘 행사보다 병원 스케줄이 더 바쁘다. 50세가 넘으면 잔병이 하나하나, 그동안 묵었던 병들이 나오더라. 정기적으로 검사해야 하는게 많다. 아이도 잔병이 많고 남편은 나보다 더 많이 병원에 간다. 어쩔 수 없더라. 세월을 비켜갈 순 없다"며 웃었다.
"아침마당" 김정연이 늦둥이 아들을 언급했다.사진=KBS1 아침마당 방송캡처
이어 김정연은 '왜 이렇게 늦게 낳았냐'라는 질문에 "늦게 결혼했고 아이 가질 생각이 없었다. 경제적으로 사정이 좋지도 않았다. 여러가지 상황이 있어서 낳을 생각이 없었는데 자연적으로 생겼고, 그래서 하늘이 준 선물이다라고 생각했다. 안 낳았으면 어쩔 뻔 했나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남편이자 축제 기획 총감독 김종원은 "아이한테 미안하다. 어디 가면 할아버지 소리를 한다. 그럴 때는 내가 처음에 화를 냈는데 나중에는 내가 애한테 미안하더라. 아이가 혹시 충격먹지 않을까 싶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