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녀석들’ 유민상, 이십끼형의 프로 먹방러 본능 발휘 [MK★TV뷰]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노을 기자

‘맛있는 녀석들’ 개그맨 유민상이 특급 활약으로 개그 포텐을 터뜨렸다.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 밥 편’에서 유민상은 맛깔 나는 먹방과 애드립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자극했다.

이날 유민상은 한 입만을 뽑는 선택의 시간이 오자 촉이 좋은 김준현의 선택을 가로챘다. 35주 연속 먹방을 달성한 김준현의 행운을 노린 것. 이에 김준현이 본능에 맡기는 거라고 훈수를 두자 울컥한 그는 “그걸 누가 몰라!”라며 소리를 질렀다.



‘맛있는 녀석들’ 유민상이 먹방러 본능을 발휘했다. 사진=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캡처
우여곡절 끝에 밥을 먹을 수 있게 된 유민상은 신나게 노래를 부르며 좋은 기분을 드러냈다. 한 입만 당첨으로 밥을 못 먹게 된 막내 문세윤 옆에서 유행하는 노래라며 “나만 없어 보리밥”을 외치며 약 올리는 모습으로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특히 그는 먹팁을 위해 유화백으로 변신해 이목을 끌었다. 보리밥은 산적차림으로 먹어야 맛있다는 말에 적극적으로 다른 사람에게 분장을 시도,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문세윤의 눈썹을 직선으로 연결해 빵 터지는 그림실력을 뽐냈다.

뿐만 아니라 유민상은 남의 얼굴에 그림을 그리는 도중 자신이 마동석 근육과 카메라맨의 수염을 그린 것이라며 초특급 허풍을 떨었다. 의외의 분장 실력으로 문세윤의 턱선을 날렵하게 만들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빛냈다.

그런가 하면 그는 ‘맛있는 녀석들’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불허전 먹방으로 침샘을 자극했다. 바지락솥밥을 선택해 버터와 간장을 비벼 먹으며 먹방계의 큰형임을 입증했다. 버터와 간장을 밥에 비벼 먹던 중 안 좋게 보실 수도 있을 것 같다는 말을 하며 ”맛있는 걸 어떡해요!”라는 말로 안방극장에 웃음폭탄을 투하했다.

이처럼 유민상은 매주 특출난 개그감각으로 자신만의 예능을 선보이며 ‘유민상’이라는 장르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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