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콧 소니”…‘스파이더맨’ MCU 제외 소식→세계적 청원운동 전개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노을 기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에서 영화 ‘스파이더맨’을 제외하지 말라는 전 세계적 청원이 일어나고 있다. 온라인상에는 해시태그 운동까지 전개되는 상황이다.

20일(현지시간) 현지 다수 매체들은 ‘스파이더맨’의 판권을 소유한 소니 픽쳐스와 마블 제작사인 월트디즈니 스튜디오 간 판권 협상이 결렬됐다고 보도했다.

소니와 마블의 협상이 깨지며 스파이더맨의 MCU 합류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현지 매체들은 MCU에서 스파이더맨의 모습을 더 이상 볼 수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스파이더맨’의 MCU 제외 소식에 마블 팬들이 청원운동을 전개 중이다. 사진=소니픽쳐스
마블 팬들에게는 비극과도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23일 청원사이트에는 ‘스파이더맨을 디즈니와 MCU에 유지하자’는 청원글이 등장했고, 해당 청원에 10만 명에 육박하는 이들이 동참했다. 청원자는 “소니는 영화 팬들을 위해 판권을 돌려주거나 디즈니와 재협상을 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며,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안정화를 기원했다.

뿐만 아니라 마블 팬들 사이에서는 각종 SNS 계정을 활용한 ‘#보이콧 소니’ 운동까지 전개되고 있다.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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