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죄송하다?..승리, 오늘(28일) 원정도박 혐의 조사 시작 (종합)[MK★현장]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묵동)=김나영 기자

원정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승리가 피의자 자격으로 경찰 조사에 임한다. 취재진의 상습도박, 환치기 등 혐의 질문에는 답을 피했다.

28일 오전 10시 서울 중랑구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해외 원정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승리가 변호사와 함께 출석했다.

이날 단정한 옷차림과 헤어스타일을 한 승리는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참석, 포토라인에 섰다. 그는 담담한 표정으로 수많은 취재진 앞에 섰다.



승리는 “성실하게 조사 임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짧은 입장을 전했다. 이후 “혐의를 인정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며 빠른 걸음으로 경찰청으로 입장했다. 승리는 양현석과 함께 미국 라스베이거스 호텔 카지노 등에서 수십억원대 도박을 즐기고 ‘환치기’ 수법으로 도박자금을 조달한 의혹을 받는다.

승리는 2017년 미국 MGM 호텔 카지노 VIP룸을 4차례 방문해 20억원을 판돈으로 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승리는 사회적 물의를 빚었던 클럽 버닝썬 게이트의 핵심 인물이다. 현재 받고 있는 해외 원정도박 및 환치기 혐의 외에도 성매매 알선과 횡령, 식품위생법 위반 등 수많은 의혹을 받고 있다.

이번 조사를 통해 승리의 각종 혐의가 밝혀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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