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듣고 싶은 보물같은 노래가 있다고요? 실시간 음원차트 속 나만의 노래를 PICK하고 싶다고요? ‘신연경의 반했송’에서는 컴백 가수들의 앨범 속 숨은 명곡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플레이리스트에 담을 나만의 ‘반했송’을 찾으러 함께 떠나봅시다. 엑스원(한승우, 조승연, 김우석, 김요한, 이한결, 차준호, 손동표, 강민희, 이은상, 송형준, 남도현)은 지난 27일 첫 번째 미니앨범 ‘비상 : QUANTUM LEAP(비상 : 퀀텀 리프)’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번 앨범은 희망을 품고 도약하기 위해 힘찬 날개짓을 펼치는 멤버 11명의 꿈을 담고 있다.
타이틀곡 ‘플래시(FLASH)’는 비상을 꿈꾸는 엑스원의 포부가 담긴 곡이다. 이외에도 인트로 ‘스탠드 업(Stand Up)’과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웃을 때 제일 예뻐’, 공감과 위로를 전하는 ‘괜찮아요’와 X1 버전의 ‘유 갓 잇(U GOT IT)’ ‘움직여’ ‘_지마 (X1-MA)’가 수록됐다. 이 중 엑스원 멤버들의 진심이 담긴 수록곡 ‘괜찮아요’를 함께 들어보고자 한다.
◇내가 있으니까 ‘괜찮아요’ 4번 트랙에 수록된 ‘괜찮아요’는 하루하루가 힘겹고 지친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하는 편지 같은 곡이다.
잔잔한 피아노 연주에 멤버들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따스한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노래를 들어보면 ‘숨이 막힐 것 같던 어제와/눈 뜰 힘조차 없던 오늘’이라고 고백하는 멤버들은 ‘울고 싶은 네 맘 알아/나도 똑같은걸’이라고 공감을 표한다.
또한 ‘여기 내가 있으니까요/괜찮아요 괜찮아요’라며 ‘잊지 마요 내가 있단 걸’이라는 한마디가 든든하게 느껴진다.
‘괜찮아 꼭 해주고 싶었던 그 말/넌 잘하고 있어 더 자라고 있어/더는 걱정하지마’라는 위로가 하루의 걱정과 고단함, 슬픔을 눈 녹듯 사라지게 만든다.
엑스원이 데뷔 앨범 ‘비상 : QUANTUM LEAP(비상 : 퀀텀 리프)’를 발매했다. 사진=스윙엔터테인먼트
◇감상평 ‘괜찮아요’를 듣고 있자니 마치 ‘오늘도 고생했어’라며 누군가 나를 토닥토닥 안아주는 느낌이 든다.
이유 없이 잠을 설치고 눈물이 흐르지만 괜찮다는 고백은 엑스원이 자신들에게 또는 팬클럽 원잇에게 털어놓은 진심이 아닐까 싶다.
오늘 하루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괜찮아요’를 들으며 스스로에게 괜찮다는 말 한마디를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