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잘하는 가수로 불리길”…하유비의 데뷔 포부 ‘평생 내편’(종합)[MK★현장]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서교동)=신연경 기자

트로트 가수 하유비가 신곡 ‘평생 내 편’으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노래 잘하는 가수로 불리고 싶다는 그는 자신만의 가능성과 간절함으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9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하유비의 싱글 ‘평생 내 편’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하유비는 “데뷔를 앞두고 너무 떨렸다”면서 “오늘 아침 큰 아들이 응원의 뽀뽀를 해줘서 힘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간드러지는 목소리로 ‘평생 내 편’을 열창하며 무대를 장악했다.



하유비는 지난해 5월 인기리에 종영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에서 TOP12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지난 8월 18일 ‘미스트롯’ 서울 콘서트를 끝으로 3개월간의 전국투어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에 대해 “3개월 동안 매주 ‘미스트롯’ 콘서트를 진행하면서 앨범 준비도 같이했다. 데뷔를 준비하면서 바쁜 나날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자신의 매력으로 가능성과 간절함을 꼽았다. 특히 하유비는 “‘미스트롯’에도 다양한 매력을 가진 분들이 많지만 나는 퍼포먼스가 가능한 트로트 가수”라며 매력을 어필했다.

데뷔곡 ‘평생 내 편’을 작곡한 박정욱 작곡가는 “‘미스트롯’ 애청자였는데 눈여겨보는 출연자였다. 같이 작업하자는 연락을 받고 흔쾌히 함께하게 됐다”고 인연을 소개했다. 덧붙여 “‘평생 내 편’은 내 옆에 있는 연인과 가족 등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다. 그 포인트가 좋은 것 같다”고 소개했다.

‘미스트롯’ 두리·박성연·김희진이 하유비의 데뷔 쇼케이스를 현장을 찾았다. 사진=김재현 기자
특히 이날 하유비의 데뷔를 축하하기 위해 특별 손님이 방문했다. 함께 ‘미스트롯’ TOP12에 오른 두리, 박성연, 김희진이 쇼케이스를 찾아 힘을 실어줬다. 두리는 “어제 홍자언니 단독 팬미팅에 이어 유비언니 데뷔 쇼케이스까지 겹경사가 많다”라며 “이제 우리 함께 꽃길만 걸었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박성연 역시 ”이제 시작인만큼 갈길이 멀지만 같이 걸어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김희진은 ”언니와 같은 소속사인데 함께 꽃길 걸을 준비 중이다“며 미소를 지었다.

하유비는 신곡 ‘평생 내 편’을 통해 대중들에게 자신을 알리고 싶다는 목표를 밝혔다. 그는 “대중들에게 ‘노래 잘하는 가수’로 불렸으면 좋겠다”면서 “그동안 노래가 없는데도 응원해주신 분들이 많았다. 앞으로 열심히 활동할 계획이니 많이 사랑해주시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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