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방송된 KBS 2부작 드라마 ‘생일편지’에서는 어린 김무길(송건희 분)이 여일애(조수민 분)를 찾아다니는 모습이 그려졌다.
여일애를 찾아 히로시마로 떠난 김무길은 몰래 밤에 나와 거리를 돌아다녔다. 하지만 여일애를 찾지 못했다.
‘생일편지’ 송건희가 조수민을 찾았다. 사진=KBS ‘생일편지’ 방송캡처
다음날 김무길은 훈련을 받던 중 무언가를 본 듯 뛰쳐나갔다. 김무길은 여일애를 드디어 찾았고, 여일애는 기뻐하는 김무길과 달리 “왜 여기 있어? 나 들어가 봐야 한다”라며 급하게 자리를 피했다. 이후 김무길은 조함덕(고건한 분)과 훈련중 이탈했다는 이유로 일본인들에게 폭행을 당했다.
한편 ‘생일편지’는 잊지 못할 첫사랑에게서 생일편지를 받은 후, 1945년 히로시마의 기억 속으로 들어간 한 노인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