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방송된 KBS1 예능 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하춘화의 굴곡진 인생사가 담겼다.
이날 하춘화는 “아버지가 부산에서 배 관련 회사를 운영하다가 40세 때 자신의 일을 다 놓고 저에게 올인하셨다”고 밝혔다.
하춘화가 가수의 길을 걷게 해준 아버지를 향한 애정을 표했다. 사진=KBS1 ‘TV는 사랑을 싣고’ 캡처
그는 “가족들이 저의 재능에 대해 뒤늦게 인정해줬는데 아버지만큼은 달랐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아버지가 하신 말씀 중 ‘부모의 역할은 자식이 타고난 재능을 살려주는 것’이라는 말이 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시대를 앞서 가신 분 같다”고 아버지를 향한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가수의 길을 적극적으로 후원해준 분은 가족 중에 아버지 딱 한 분”이라고 덧붙여 뭉클함을 자아냈다.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