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이야기Y’, 수상한 우주 연구소장…“낫고 싶으면 하늘과 인연 맺어라”

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궁금한 이야기Y’에서 우주연구 안소장이 병이 낫고 싶으면 하늘과 인연을 맺으라고 주장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수상한 우주연구소의 정체에 대해 파헤쳤다.

이날 등장한 수상한 우주연구소의 안소장은 제작진의 얼굴을 보고 단숨에 유방암, 간경화를 진단했다.



‘궁금한 이야기Y’ 수상한 우주 연구소장이 자신은 원격으로 기치료를 한다고 밝혔다. 사진=‘궁금한 이야기Y’ 방송캡처
이어 “낫고 싶으면 하늘과 인연을 맺으면 된다”는 말을 남긴채 자리를 떠났고, 연구소 직원이 등장했다. 연구소 직원은 “‘믿겠습니다. 살려주세요’라고 하면 그때 전생제 비용이라든지 영혼들을 다 모은다”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전생제 비용에 대해 “이 케이스 경우에는 1300만원, 음식 비용은 120만원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실제 안소장의 치료로 유방암을 완치 했다는 A씨가 등장했다. 그는 우주 연구소를 믿은 이후 자신의 몸이 좋아지고 있으며, 유방암이 완치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A씨의 상태를 확인한 전문의는 “완치된 상태가 전혀 아니다. 보통의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것 같다. 그 이유로 인해 암 세포 크기가 줄어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제작진은 안소장을 직접 만났고, 그는 “나이 30세가 넘으면 95%가 암이다. 확신한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은 손을 대지 않고 원격으로 기를 전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가 치료를 위해 회원들에게 정수기와 소금을 판매하는 가운데 관계자들은 암이나 고혈압을 고치는 효능이 없다고 설명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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