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밀스 측 “입영 연기 시도는 음악 활동 때문, 성실히 군 복무 중”(공식 전문)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노을 기자

래퍼 던밀스(황동현)가 현역 입대를 피하기 위해 병역법을 위반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VMC 측이 입장을 내놨다.

VMC 측은 25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던밀스는 계획 중인 음악 활동을 목적으로 입영 연기를 수차례 시도했으나 사유 불충분으로 기각되었고, 당시 과체중이었던 던밀스는 재검 신청으로 마지막 입영 연기를 시도했다”고 밝혔다.

이어 “던밀스는 별도 관리 대상이었기 때문에 이러한 정황이 문제시 되어 조사가 진행되었다”며 “본인은 입영 연기와 단순 기피의 정황 구분을 호소하였으나 비고의성을 입증하기 어렵다는 점과 개인 사유로 의도적인 입영 연기를 시도한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혐의를 인정하고 법정의 처분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던밀스는 지난해 체중 감량을 한 뒤 현역으로 입대해 군 복무에 성실히 임하고 있으며, 현재 훈련 기간인 관계로 본인이 직접 입장 표명을 할 수 없는 점에 대해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안양지원은 지난해 5월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던밀스에 대해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던밀스는 지난 2013년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3급 현역 판정을 받았으나 입영을 하지 않았다. 이후 체중을 116kg까지 늘려 2017년 진행된 신체검사에서 4급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하 VMC(비스메이저컴퍼니)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비스메이저컴퍼니입니다.

먼저 불미스러운 소식을 전해드려 죄송합니다.

병무청은 지난 2017년 9월부터 개정 병역법에 따라 대중문화예술인과 체육선수 등에 대한 병적 별도 관리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입대를 앞두고 있던 던밀스 역시 그 대상 중 하나였습니다.

던밀스는 계획 중인 음악 활동을 목적으로 입영 연기를 수차례 시도했으나 사유 불충분으로 기각되었고, 당시 과체중이었던 던밀스는 재검 신청으로 마지막 입영 연기를 시도했습니다.

앞서 말했듯 던밀스는 별도 관리 대상이었기 때문에 이러한 정황이 문제시 되어 조사가 진행되었으며, 본인은 입영 연기와 단순 기피의 정황 구분을 호소하였으나 비고의성을 입증하기 어렵다는 점과, 개인 사유로 의도적인 입영 연기를 시도한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혐의를 인정하고 법정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이후 던밀스는 2018년 체중 감량을 한 뒤 현역으로 입대해 군 복무에 성실히 임하고 있으며, 현재 훈련 기간인 관계로 본인이 직접 입장 표명을 할 수 없는 점에 대해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 일로 인해 실망하신 많은 분들께 거듭 사과드립니다. /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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