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1’과 ‘8.31’은 시위대들이 외치는 구호다. 시위대의 ‘5대 요구’ 중 무려 세 가지가 구호 속 이 날짜들과 관련이 있다. 바로 시민들을 무차별 폭행한 백색테러 사건이 발생한 날. 그리고 이 구호가 향하는 대상은 바로 홍콩 경찰이다. 홍콩 시민들이 경찰에게 요구하는 세 가지는 무엇이며 왜 시위대는 경찰에게 그 세 가지를 요구 하는 것일까.
10월 1일 국경절을 맞아 베이징이 축제를 벌이고 있는 날에도 홍콩은 자유 홍콩을 위해 중국에 맞서고 있다. 740만 인구와 14억 인구의 싸움. 홍콩은 어떻게 이 거대한 중국 본토에 맞서 싸우고 있는 것일까.
이에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제작진은 2014년 우산혁명의 촉진자, 조슈아 웡을 만나 단독으로 진행한 인터뷰를 공개한다.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