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쇼, 뒤늦게 찾은 안정...6이닝 3실점 [NLDS2]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 디비전시리즈 2차전 선발 클레이튼 커쇼는 초반에 너무 많은 점수를 내줬다.

커쇼는 5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시리즈 2차전에 선발 등판, 6이닝 6피안타 1볼넷 4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긴 이닝을 버티며 선발 역할을 했지만, 결국 퀄리티 스타트를 했지만 초반에 너무 많은 실점을 했다. 2회까지 3점을 내줬다. 타자들이 상대 선발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의 공을 거의 건드리지 못하고 있던 상황이라 아쉬움은 더했다.



커쇼는 초반에 너무 많은 실점을 허용했다. 사진(美 로스앤젤레스)=ⓒAFPBBNews = News1
1회부터 흔들렸다. 첫 타자 트레이 터너에게 좌익수 방면 2루타를 허용한 그는 앤소니 렌돈을 볼넷, 후안 소토를 사구로 내보내며 만루에 몰렸다. 이어 옛 동료 하위 켄드릭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해 실점했다. 2회에도 첫 타자 빅터 로블레스를 사구로 내보냈다. 이어진 2사 2루에서 애덤 이튼에게 중전 안타, 다시 앤소니 렌돈에게 중견수 키 넘기는 2루타를 허용하며 2점을 더 허용했다.

이후 안정을 찾았다. 3회부터 6회까지 피안타 2개를 산발로 허용한 것이 전부였다. 그러나 이미 너무 많은 점수를 내준 뒤였다. 사구 2개가 제일 아쉬웠다. 정규 시즌 내내 단 2개의 사구만 허용했던 그는 이날 경기에서만 그만큼의 사구를 내줬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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