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부산 남포동)=김노을 기자
한국영화 르네상스를 함께 한 배우 김지미가 영화계에 첫 발을 들인 시절을 떠올렸다.
5일 오후 부산 중구 남포동 비프광장에서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김지미를 아시나요’ 오픈토크가 열린 가운데 배우 김지미와 전도연이 참석했다. 사회는 김형석 평론가가 맡았다.
이날 김지미는 “17살에 배우가 됐지만 배우가 어떤 직업인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도 모르고 배우가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얼떨결에 김기영 감독님의 눈에 띄어 길거리 캐스팅을 당했다”고 캐스팅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17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배우가 뭔지도 모르고 배우의 길에 들어서 오늘날까지 오게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김지미를 아시나요’는 오는 6일까지 남포동 비프광장에서 진행된다.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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