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위대한 쇼’에서는 위대한(송승헌 분)이 성장형 아빠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한다. 공천 심사 결과에 앞서 둘째 한탁(정준원 분)이 학교 폭력에 휘말리자 그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목격자를 찾는 전단지를 돌리고, 주차된 차량의 블랙박스를 얻기 위해 밤낮 지새우는 등 고군분투한다.
이 가운데 노정의(한다정 역)의 양부이자 삼남매의 친부 강성진(한동남 역)이 재등장한다고 전해져 새로운 파란을 예고한다. 앞서 강성진은 사남매 곁을 떠난다는 조건으로 송승헌에게 3천만원을 건네 받지만 베트남으로 떠난다는 말과 달리 또 다른 한 탕을 꿈꾸며 정선행 티켓을 끊는 모습으로 그의 재등장을 암시한 바 있다.
‘위대한 쇼’ 강성진이 시한폭탄 같은 재등장을 예고한다. 사진=tvN ‘위대한 쇼’
해당 예고편에서 송승헌이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며 금배지 재획득을 향한 재기의 발판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국회의원 선거는 송승헌과 옛 보좌관 김동영(고봉주 역)뿐 아니라 운명공동체 같은 사남매의 미래까지 걸린 중요한 터닝포인트다. 강성진이 꽃길만 남은 송승헌 앞에 다시 나타난 진짜 이유가 무엇인지 강성진의 재등판이 궁금증을 상승시킨다. 또한 송승헌은 첩첩산중 위기에 맞서 꿈에 그리던 국회 재입성을 할 수 있을지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이 모아진다.
‘위대한 쇼’ 제작진은 “금일 강성진이 재등장한다”며 “강성진이 송승헌, 사남매의 대국민 가족 코스프레에 강력한 브레이크를 거는 시한폭탄을 투척, 역대급 반전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