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폐암 투병 중인 개그맨 김철민이 근황을 전했다.
김철민은 28일 자신의 SNS에 “원자력 방사선 치료 17차 하러 왔다. 동물용 구충제 4주차 복용, 통증이 반으로 줄었고 혈액검사도 정상으로 나왔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철민은 마스크를 끼고 방사선 치료를 앞둔 모습이다.
앞서 미국의 한 남성이 동물용 구충제를 복용 후 말기암을 완치했다는 내용의 유튜브 영상이 퍼지며 화제가 됐다. 그는 동물용 구충제 치료법을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식약처 관계자는 “항암제를 포함한 모든 의약품은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안전하고 효과가 있는지 입증해야 한다. 최근 SNS 등을 통해 확산되고 있는 항암효과는 사람이 아닌 세포와 동물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라고 경고한 바 있다.
한편 김철민은 지난 1994년 MBC 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최근 폐암 4기 선고를 받고 투병 중이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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