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6개월에 걸친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 투어를 마무리한다.
방탄소년단은 29일 서울 송파구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러브 유어셀프 : 스피크 유어셀프’ 파이널 공연을 개최하며 월드투어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번 공연은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5월 미국을 시작으로 브라질, 영국, 프랑스,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서울 등 캐나다,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독일, 일본, 대만, 싱가포르, 홍콩, 태국, 사우디아라비아 등을 방탄소년단의 상징인 보라색으로 물들였다.
전 세계에서 개최되며 큰 사랑을 받은 ‘러브 유어셀프’ 투어는 한국에서 마지막을 장식한다. 이번 투어는 100만명 넘는 팬들과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32만명, 브라질 10만명, 영국과 프랑스 23만명 등 계속 신기록 경신 중이다. 총 매출은 2,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그룹’답게 방탄소년단은 신기록 수립 뿐만 아니라 의미있는 발자취를 남겼다. 방탄소년단은 사우디아라비아가 사상 처음으로 관광비자를 발급한 이후 수도 리야드에서 비아랍권 가수로는 최초로 단독 공연을 열었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6개월에 걸친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 투어를 마무리한다.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또 런던 공연의 경우 한국 가수 최초로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를 2회나 치러내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웸블리 스타디움은 비틀즈, 마이클 잭슨, 퀸 등 전설적인 가수들의 공연이 열렸던 곳이며, 세계적인 인지도가 없으면 대관 자체가 어려운 곳이다. ‘러브 유어셀프’의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공연은 29일 오후 6시 30분 시작한다. 기록을 남긴 채 월드투어를 마무리하는 방탄소년단은 연말 시상식을 비롯한 밀린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