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시즌 3연승을 달리고 있는 가운데 카라바오컵(리그컵) 4라운드(16강)에서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승리에 도전한다.
맨시티는 30일(한국시간) 4시45분 영국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사우샘프턴과 2019-20시즌 카라바오컵 4라운드 홈경기를 가진다.
비록 맨시티가 6일 울버햄튼과의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에서 0-2의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지만, A매치 기간 이후 3연승으로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최근 3경기에서 맨시티는 10득점 1실점을 기록하며 공수에서 매끄러운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라힘 스털링(25·잉글랜드)이 이 기간에 4골 3도움으로 팀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조셉 과르디올라(46·스페인) 맨시티 감독은 이 경기에 2군 전력을 내보낼 것으로 전망된다. 맨시티는 향후 11월 리버풀, 첼시 등 강팀들과 연이어 상대한다. 주전 선수들의 휴식이 필요한 상황이다. 맨시티는 그동안 출전 시간이 부족했던 에릭 가르시아(18·스페인)와 필 포든(19·잉글랜드) 등 젊은 선수들을 선발로 투입하는 것이 유력하다. 반면 상대팀 사우샘프턴은 이번 경기를 통해 반등에 도전한다. 사우샘프턴은 최근 6경기에서 단 1승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유일하게 승리한 경기는 공교롭게도 9월25일 포츠머스와의 카라바오컵 3라운드 경기다.
지난 26일 레스터와의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홈경기에서는 무려 0-9로 패했다.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다 득점차 패배 타이기록이다. 랄프 하센휘틀(52·오스트리아) 사우샘프턴 감독은 맨시티와 달리 주전 선수들을 모두 투입하며 분위기 전환을 할 것이 유력하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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