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이다지는 “조선시대에도 별명이 있었다. 더 공식적이고 명예로운 호를 붙였다. 이런 식으로 생각해보면 철업디는 말도 잘하고 재미있고 외국어도 능통하시니까, 특별한 입 ‘별구’가 어울릴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벌레 같다는 김영철의 반응에 이다지는 “정말 좋은 별명이다. 특별한 입, 별구”라고 토닥였다.
한편 이다지는 “세종은 잠도 없었고, 워커홀릭이었다. 새벽 5시에 일어나서 꼬박꼬박 일을 했다”며 “지나친 독서로 안구건조증, 당뇨병으로 인한 합병증이 있었다”고 전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