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방송된 JTBC 시사교양프로그램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보이지 않는 방사능 공포로 뒤덮인 후쿠시마에 가려진 진실에 대해 파헤쳤다.
8년전 후쿠시마를 흔든 지진과 쓰나미, 이에 단 4일 만에 후쿠시마 방사능이 터졌다. 아베는 올해 “후쿠시마 물을 마시고 있다. 안정성은 확실히 보장되어 있다”고 주장했다.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후쿠시마의 진실이 밝혔다. 사진=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방송캡처
제작진은 그린피스의 수석 연구원과 영상 통화를 진행했다. 숀 버니는 “그린피스는 사실 후쿠시마를 원자로 사고가 발생하기 20년 전부터 연구해왔다”고 말했다. 3년 전 레인보우 워리어호를 타고 진행했던 조사에 대해 묻자 그는 “주목할 점은 방사능 입자들이 대체로 고운 침전물들에 집중되어 있는데 특히 그런 침전물이 강변에서 많이 발견됐다는 점이다”라며 밝혔다.
이어 “(후쿠시마보다)20~40km 원전에서 더 떨어진 곳과 북쪽인 아부쿠마 강변에서도 더 높은 방사능 수치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사실 2011년부터 적어도 2015년에서 2016년 동안 태평양에 진입한 방사성물질은 후쿠시마 원전으로부터 바로 오염되기도 했고 오염된 땅, 오염된 산과 숲 그리고 거기서 오염된 강으로부터 유입되었다”고 전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