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 간 세끼’ 이수근과 은지원이 용볼을 걸고 이뤄진 마지막 미션에 실패했다. 나영석 PD는 유튜브 채널 100만 구독자 달성 공약인 달나라 여행을 항변할 예정이다.
2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아이슬란드 간 세끼’ 마지막 회에서는 이수근, 은지원이 세 나라의 공기 맞히기에 나섰다.
이날 제작진이 용볼을 걸고 마지막 미션을 제안하자 두 사람은 “우리가 미션을 수행하면 새로운 시즌으로 평생 할 수 있는 방송을 만들어 달라. 프로그램의 제목은 ‘상남의 세끼’로 하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아이슬란드 간 세끼’ 이수근, 은지원이 최종 미션에 실패했다. 사진=tvN ‘아이슬란드 간 세끼’ 캡처
제작진의 미션은 ‘공기 브랜드 맞히기’였다. 이에 이수근과 은지원은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지만 이내 진지하게 미션에 돌입했다. 두 사람이 맞혀야 하는 공기는 아이슬란드의 신선한 아침 공기, 경유지였던 독일 상공의 공기, 약간의 미세먼지가 포함된 한국 상암동의 공기였다. 은지원과 머리를 맞대고 공기 냄새를 맡던 이수근은 “검정 비닐봉지 냄새가 엄청 난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두 사람은 상암동 공기를 맞히는 데 성공했지만 나머지 두 곳의 공기를 맞히지 못해 최종 미션에 실패했고, 이번에도 지체없이 ‘끝’이라는 자막과 함께 프로그램이 종료됐다.
이후 다음 주 예고편에는 나영석 PD가 유튜브 채널 100만 구독자 달성 시 이행하기로 약속한 ‘달나라 공약’에 대한 이야기가 예고되어 흥미를 자극했다. sunset@mkculture.com